'시시콜콜해도괜찮아'에 해당되는 글 68건

  1. 2010.10.25 2010 GMF 결산 (1)
  2. 2010.10.19 번덕 EP8 (4)
  3. 2010.10.07 Discord (6)
  4. 2010.10.06 20101006 짧은 생각 (1)
  5. 2010.10.04 어머나 어느새 (5)
  6. 2010.09.14 변덕 EP7 (6)
  7. 2010.09.09 변덕 EP 6
  8. 2010.08.31 그냥 어느 날의 이야기 (5)
  9. 2010.08.30 어느 날, 하늘 (4)
  10. 2010.08.26 변덕 EP5 (11)

2010 GMF 결산

2010.10.25 10:29 from 끄적끄적
[관람 순서대로]

첫째날

정재형 - 요즘 내가 정재형씨 홀릭 상태라지만..
눈에서 하트 뿅뿅하던 상태가 뿅뿅뿅뿅(*무한반복)
될 정도로 멋진 무대였음.
중간중간 빵 터지는 개그는 더 할 나위 없고..
추운 날씨에 손가락이 안 풀린다하셔서 걱정되었으나
너무너무 열정적이고 멋진 무대였음.
[정말정말 편린 최고>ㅁ< ]
솔직히 수변무대 너무 작아서 사람들이 많이 입장을 못하는 바람에
무대 뒤에서 음악만 들어야하나 조금 걱정했으나,
다행히 입장.
아아.. 무대 보면서 들을 수 있어서 너무 다행이었고
정말 행복했음.

12월 공연은 꼭 가야할 공연!

이승환 - 암담하던게 입장을 못하나 하는 상황이 잠시 발생..
6천명을 수용할 수 있다는 체육관에 입장 제한이 걸린다는 소리에 정말 깜짝 놀래서..
수변 무대에서 계속해서 앉아
정재형씨 이후 있을 에피톤 프로젝트를 봐야했었나[나와 보니 여기 줄이 무시무시하게 길었;;;;]
잠시 후회했었으나, 이도 무사히 입장!
아아..공장장님.. 몸 만드시더니 목소리 더 좋아지셨..;ㅁ;
왜 이승환인가.. 왜 그를 콘서트로 만나야하나 이로써 더 확고해졌음.
..연말 공연은 이문세아저씨[울 이모가 보고 싶대서]랑 정재형씨만 볼랬는데..
아무래도 공장장님도 가야할 것 같음.. [과연 내 용돈이 버텨줄 것인가]


둘째날

가을방학 - 첫째날 그 줄을 생각해서, 일찍 가야지 맘을 먹고선 7시 기상했으나 다시 기절;
11시에 일어나 울면서 준비해서 달려나갔는데..
정말 앞에 3명을 두고 입장못할 뻔 한 상황이.......[덜덜]
그래도 다행히 입장[이번에 정말 입장 운은 좋았;;;]

뭐랄까.. 딱 기대했던 만큼의 공연..
계피씨 목소리 넘 좋아..

옥상달빛 - 라이브에서는 뭔가 음색이 더 다채로워지는 듯..
그냥 노래 음색과 사진, 인터뷰로 느껴지는 이미지는 수줍은 많은 아가씨들이였는데
의외로 소탈하고 멋졌음.
너무 예쁜 하모니. 신곡도 너무 좋아서 이번 1집 너무 기다려지고 있음.

짙은 - 아.. 이들도 라이브로 들어야..;;
사운드 셋팅이 좋아서 그런가..
음반에서 느껴지는 살짝 밋밋함이 사라지고
음색이 풍부해지는데, 정말 감탄하면서 들었다.
나 짙은의 이 우울함 너무 좋아....
지난 번 라이브를 갈까하다가 다른 일이 겹쳐 못 갔는데.. 너무 후회되더라
기대 안했는데 너무 좋아서, 이 다음 라이브는 되도록 챙겨 가야지..[일단 연말은 위험;]

언니네 이발관 - .....너무 까칠하셔서 놀랬음;
노래야 좋은거 확실하고, 라이브 무대도 좋았지만..
그 까칠함에 내내 압도 당했;;;

페퍼톤스 - 몰랐는데 자리가 안 좋아서 정말 사운드가 이상하게 들렸;;
그래서 얘네 왜 이래? 막 이랬는데 자리 탓이었음.
원래 그 시간에 이승열씨 보려고 했는데.. 때마침 배고픈 타이밍에
'편의점 가요'라고 옆에서 누가 찌르는 바람에 나왔는데
편의점이 아닌 한희정이었;;;;;;;;;;;;;
한희정씨는 줄이 너무 길어서 포기..
밥 사들고 피크닉존 입성해서 밥 먹으면서 수다떨면서 노닥노닥..
페퍼톤스는 BGM 정도로만 즐겼;;;

심성락 선생님 - 페퍼톤스때 자리가 안 좋다는 것을 알고 서둘러 좋은 자리 확보..
아아아아.. 옮기길 잘했다. 정말 좋았음.
그야말로 음악이 심장으로 스며든다는 촌스런 표현이 딱일 정도로
충만해지는 자리였음.
차가워지는 공기가 딱 기분 좋은 온도에 음색 타고 오니까.. 후후
정말 보길 잘했다. 너무너무 잘 했다. 놓쳤으면, 몰랐으면 정말 안타까웠을 그런 공연이었음.

디어 클라우드 - 꺄아아아
들은 것 만으로 행복했어요. 너무 좋아!!

이소라 - 언니 알랍;ㅁ;
목소리는 더 좋아지셨고, 언니도 좀 까칠했지만..그래도 알랍;ㅁ;
차가운 밤 공기.
언니의 그 나긋나긋한 목소리가 공기중으로 퍼져울려서
언니 목소리에 전신이 홀릭되는 느낌이었음.
이번 팝 앨범도 너무너무 잘 들을께요..;ㅁ;

노래방 가서 언니 노래 실컷 부르고 싶다;;


이상 이번 GMF 결산 끝;
이승열씨 무대 놓친 것이 좀 아쉽긴 하지만..
배가 고팠기 때문에;;;;;
그리고 한희정씨랑 이지형씨.....
공연장 좀 큰데로 해주세요;;;;
GMF 그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데 수변무대 인간적으로 너무 작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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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가 걷히고
또 하나가 걷힌다.
계속해서 그것은 등장한다.

둥근 형태로 보였던 그것은 이제, 네모로도 세모로도 입체로도 평면으로도 보이는데..

거짓말이었지만 거짓말이 아니었다.
사실이었지만 사실이 아니었다.

달콤한 듯한 말 한마디에 웃음 짓고
다시 돌아서서 눈물 짓고..




쉿..

그래도 다시 또 시작되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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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ord

2010.10.07 12:19 from 끄적끄적
서울에 와서 가고 싶은 곳이 두 군데가 있었다.
교보문고와 상아 레코드

서점에서 사는 것을 좋아했던 나로써 교보문고란 신천지와 같은 존재였고..
- 당시 나는 영풍문고의 존재를 몰랐다..캬흥
좋아하는 앨범 구하기가 너무너무 힘들었던 90년대를 생각하면
수입음반을 가득 쌓아놓고 판다던 상아레코드 또한 신천지였던 것.
- 다만 그 신천지는 정말 돈이 많이 필요했다; 앨범 한 장에 몇 만원이 훌쩍; 당시 내 용돈이;;;;

좋아하는 앨범이라고 해 봤자.. 류이치 사카모토의 몇몇 음반들..
그렇게 많은 아티스트를 섭렵한 것은 아니었지만서도..
그때 나는 그의 음악이 절실했다.

상아레코드가 아닌 일반 시중에서 구할 수 있었던 사카모토의 앨범은

1996
Sweet Revenge
Discord

이렇게 셋 뿐이었고..
1996은 정말 어렵게.. 친구가 친한 레코드 점에 부탁해서 겨우 한 장
그리고 Sweet Revenge는 당시 서울 살던 외사촌한테 부탁해서 구입했던 것.
Discord는 언제 어디서 구입했는지 기억 조차 나질 않는다.

상아 레코드를 통해 beauty, neo-geo 등등
신명나게[?] 주머니가 허락하는 한에서 구입해서 듣고 듣고 또 들었었는데..

갑자기 이렇게 얘기를 주절거리게 된 것은
World's End Girlfriend - Seven Idiots 를 들으면서
이 불협화음이 Discord를 생각나게 해 버렸기 때문이다.

유일하게 사카모토의 앨범 중 단 한 번 듣고 봉인해버린 그 음반을..

그때 당시 1996의 연장선을 기대하면서-당시 나에게 사카모토=1996이었다- 구입한 그 앨범은
아름다운 소리가 아니었고 계속 되는 불협화음에 마음 불편한..그런 음악이었다. [물론 기억하기로는]
하여 그 앨범은 상당한 충격이었고 고통이었고 내가 감당할 수 있는 그러한 것이 아니었다.

오늘 World's End Girlfriend의 노래를 들으면서
다시금 그 앨범을 들을 수 있지 않을까.
이전과는 다른 감상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적어도 그때처럼 거부하는 일은 생기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오늘 나는 내가 쉽게도 거부해서 다신 쳐다보지 않았던 것들에 대해서
다시금 손을 내 밀어보고 다시 느껴보고 다시금 생각해 봐야지 싶어진다.




덧 )
좀 다른 얘기같지만
World's End Girlfriend - Seven Idiots 이 앨범 넘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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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6 짧은 생각

2010.10.06 15:02 from 끄적끄적
그냥 가끔 생각한다.

나를 위한 나
당신을 위한 나






푸르르르릉 망고망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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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나 어느새

2010.10.04 17:27 from 끄적끄적
감기를 앓고 추석을 보내고 나니
10월이 시작..
이젠 쟁여놓은 사진도 없고..

아이폰4로는 셀카나 찍으면서 놀고 있고..
트위터만 하다보니;;

[트윗 하시는 분들 계정 알려주시면 우리 팔로우해요>ㅁ<]


나태해진 요즘을 반성하고 있습니다..



그런고로 다시 열심히 카메라질을!!
딴 얘기지만 아이폰4 만세..




아..만세하는 얼굴은 아니구나...
암튼..;;
이렇게 편집도 바로 가능합...쿨럭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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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이틀

좋았다가
싫었다가
나빴다가
좋았다가

쌓여가는 변덕
지나간 시간



혼자서 괜찮은 하루
혼자서 괜찮지 않은 하루
둘이었으면 하루
둘이 아니었으면 하는 하루

돌고도는 쳇바퀴 처럼
변덕스럽게

오늘도 바람이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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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

원하는 것이 있어도 망설이는 사이에 모든 것이 흘러가 버리고
그 순간 원하는 것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아니게 되어버리는
변덕스러움으로 도망가는 나의 나약함



혼자서 괜찮은 하루
혼자서 괜찮지 않은 하루
둘이었으면 하루
둘이 아니었으면 하는 하루

돌고도는 쳇바퀴 처럼
변덕스럽게

오늘도 바람이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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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얘기 들었어?
- 무슨 얘기?
- 기획팀 A씨 말야.. 이번에 퇴사하잖아..
- 퇴사 얘기는 들었는데. A씨가 왜?
- 글쎄 말이야..


잠시 숨 돌릴 커피를 타러 가는 길이었다.
마침 P씨도 휴게실로 향하는 듯, 같은 방향을 향해 걷고 있을 때, 그녀가 이야기를 시작했다.

P씨는 정말 회사내 놓치는 얘기가 없는 듯, 정말이지 모든 소문에 대해서 알고 있었다.
그런 그녀는 귀찮기도 하지만, 아주 편리한 것이 사실이다. 그녀와의 대화만으로 대충의 회사 사정이 파악이 되니 말이다. 그런 그녀의 열정에 대해서는 놀래면서, 감탄하면서 약간의 경멸을.
가끔은 과연 그녀가 모르는 일이 있을까, 어디서 이런 얘기를 다 듣고 기억하는 것일까. 이를 위해 이루어 놓은 그녀의 인간관계는 정말이지 굉장하다라고 밖엔 생각이 안 든다. 나에겐 그만한 에너지가 없기 때문이다.
정말 굉장해. 멋져.
나는 그녀의 이야기에 관심있다는 듯 적당히 맞장구를 치면서 걷다 그녀가 휴게실로 들어가자 내 목적지는 휴게실이 아닌 화장실이었던 듯, 자연스럽게 아쉬운 표정을 짓고 다음에 그 이후 얘기를 해 주세요 애교를 살짝 섞어가면서 이야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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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하늘

2010.08.30 14:09 from 사진이야기


주말에 너무 비만 내려서 하늘 사진 하나

몸살로 시작한 감기는
목을 거쳐
지금은 코와 기침으로 옮겨가 있다

운동하러 가고 싶은데 이래선 정말 계속 못 가는 구나.. 흑흑

운동하고 싶다-_ㅜ


감기 조심하세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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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변덕스러움은 이미 모든 이야기를 끊어냈다고 생각했다
이젠 익숙해진 혼자라는 사실

그래서 당황스러웠던 것은 당신이 내일 떠난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당신이랑 바로 엊그제까지 농담하며 떠나기전 함 봐야지..
안 보면 섭섭하지 그런 얘기를 나누고 있었는데..

갑자기 내일
나에게 연락도 없이 떠난다는 얘기에 그냥 덜컥 우울해졌다는 것

그래도 시간이 지나 내일이 되면 무슨 일이 있었으려나
다시 변덕을 부려 아무렇지도 않은 척 하겠지
그냥 또 그렇게 흘러 지나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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