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진'에 해당되는 글 16건

  1. 2011.01.31 Time Goes By
  2. 2011.01.06 어느 오후 (5)
  3. 2010.12.27 어느 오후 (6)
  4. 2010.11.18 그냥 (6)
  5. 2010.10.19 번덕 EP8 (4)
  6. 2010.08.26 변덕 EP5 (11)
  7. 2010.06.25 언제부터인가 (14)
  8. 2010.06.22 머리를 하다 (8)
  9. 2010.03.30 야간 근무 중 (2)
  10. 2010.03.29 변덕 Ep2 (2)

Time Goes By

2011.01.31 13:00 from 사진이야기



시간이 흘러..
애잔함 만이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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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오후

2011.01.06 14:21 from 사진이야기


오래오래
예쁘게 기억해둘께요

빛이 바래서 흐릿해질지라도

그 반짝반짝했던 순간들을






photo by PinkseaP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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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오후

2010.12.27 16:47 from 사진이야기


-안녕

내 목소리 같지 않던 울림
낯선 느낌 낯선 메아리

조금은 쑥쓰럽고 낯설었던
하지만 두근거림이 나쁘지 않았던
그 때, 그 순간

당신은 나를 보았던가요..


photo by PinkseaP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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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2010.11.18 15:21 from 사진이야기


- 잘 지내?

수 많은 망설임 끝에 겨우 안부를 물을 수 있었다.

늦은 밤. 전화.

- 나는 잘 지내

어색한 듯 아닌 듯.
아무렇지도 않은 척. 그저 덤덤하게
힘들어하는 너를 위해서 나의 말은 위로가 되지 않으니까.. 라는 변명을 속으로 삼키며
나는 농담을 섞어가며 밝은 목소리로
조금이라도 니가 기운을 냈으면 좋겠다..
내 마음 전해지길 바라면서 별 쓸데없는 말을 조잘조잘 떠들어대고 말았는데..
전해졌을까

오늘 넌 조금이나마 평온해졌을까





- photo by 분홍돌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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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가 걷히고
또 하나가 걷힌다.
계속해서 그것은 등장한다.

둥근 형태로 보였던 그것은 이제, 네모로도 세모로도 입체로도 평면으로도 보이는데..

거짓말이었지만 거짓말이 아니었다.
사실이었지만 사실이 아니었다.

달콤한 듯한 말 한마디에 웃음 짓고
다시 돌아서서 눈물 짓고..




쉿..

그래도 다시 또 시작되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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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변덕스러움은 이미 모든 이야기를 끊어냈다고 생각했다
이젠 익숙해진 혼자라는 사실

그래서 당황스러웠던 것은 당신이 내일 떠난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당신이랑 바로 엊그제까지 농담하며 떠나기전 함 봐야지..
안 보면 섭섭하지 그런 얘기를 나누고 있었는데..

갑자기 내일
나에게 연락도 없이 떠난다는 얘기에 그냥 덜컥 우울해졌다는 것

그래도 시간이 지나 내일이 되면 무슨 일이 있었으려나
다시 변덕을 부려 아무렇지도 않은 척 하겠지
그냥 또 그렇게 흘러 지나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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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2010.06.25 12:20 from 끄적끄적


언제부터인가
글을 쓸때
^^;; << 이 이모티콘이 뒤에 붙는 일이 많아졌다

뭔가 말하기 쉽지 않은 속내를 얘기하는 듯
적당히 얼버무리려는 듯 적당히 선을 긋는 듯이
왜 이리 사람들한테 말하는 것이 어려울까








그런데 이거 정말 사실일까?
이전에 버스에서 시비를 걸던 할머니 같이 왠지 사실이 확인되지 않는 도시 괴담같아...
정말이라면 너무 속상한데..

친절해서는 바보되는 세상
친절해선 안되는 세상

아아..점점 무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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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하다

2010.06.22 09:30 from 끄적끄적


머리를 했다
머리 -염색을 - 했다

그저 머리를 하다
머리에 무엇을 뭘 어쨌단 말이냐

하고 꼬투리를 잡는 월요일 아침


어제는 그저 쉬었다
겨우 일어나서 겨우 청소를 하고 밥을 챙겨 먹고 장을 봐 오고

이모와 재방송 프로그램들을 보면서 웃고
수다떨다 졸고

- 아 오랜만에 스타게이트를 봤는데 여전히 재밌더라.. 주인공 박사는 여전히 내 취향 ♡ -

뜨거운 물을 받고 욕조에 앉아 책을 읽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먼 북소리'
하루키의 소설은 취향이 아니지만 에세이는 참 좋다
이 다음에는 수필을 좀 읽어봐야겠다하고 잠시 생각했다

욕조에서 독서하는 시간은 내가 가장 완벽하게 행복할 수 있는 시간인데..
물이 너무 뜨거워서 오래 앉아 있을 수가 없었다 유감
이번은 그저 완벽에 조금 가까웠다..라는 정도에서 마감이다

아쉬움을 남기면서 시원하게 선풍기 앞에 앉아서 머리를 말리면서 멍하니
시간을 체크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로 주말이 다 가버렸다



- photo by 창 - 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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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근무 중

2010.03.30 14:06 from 사진이야기


잠깐 휴식 하는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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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 싶지 않아
말하고 싶지 않아

잔인한 말
당신이 말하는 말
내가 하려는 말




혼자서 괜찮은 하루
혼자서 괜찮지 않은 하루
둘이었으면 하루
둘이 아니었으면 하는 하루

돌고도는 쳇바퀴 처럼
변덕스럽게

오늘도 바람이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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